불안할 것이다. 지난 21대 대선후보자로 자신과 맞서 본 투표에서 월등히 앞섰던 김문수 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 나경원 의원과 함께 손잡고 자신을 공격하고 있으니. 여기에 이재명이 불안해 할 이유는 지지율 하락도 있겠지만 그 지지율로 인해 배반하는 동료들이 부지기수로 나올 것이기 때문에 더욱 불안할 것이다.
『사기』에 나오는 수많은 권신과 장수들의 몰락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는 데 반면교사로 삼기위해 짚고 넘어가자.
적은 멀리 있지 않았다. 칼을 들고 온 사람도 아니었다. 박정희 대통령을 살해한 김재규처럼 늘 가장 가까운 사람이었다. 옆에서 웃으며 아부하고, 은혜를 입었다고 고개 숙이던 사람, 가족처럼 따르던 사람들이 배신의 선두주자로 나올 것이다.
사마천은 말한다.
“사람은 원수에게 죽지 않는다. 대부분은 가까운 사람에게 무너진다.”라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나경원 의원이 2일 보수 성향 정책 모임인 ‘더좋은 대한민국포럼’에 참석해 이재명 정부를 향해 “날개 없는 추락과도 같이 실정을 거듭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좋은대한민국포럼’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졌는데, 김 전 장관은 인사말에서 이날 검찰청 폐지를 거론하며 이를 추진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는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김민석 대표 등을 언급하며 “자기들은 죄 없는데 검찰이 아주 악질적이고 개혁이 안 돼서 그렇다고, 그러니까 검찰개혁 하겠다고 그러면서 아예 검찰청을 없애버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문수 21대 대선 후보는 포럼 출범 배경에 대해서도 이재명을 겨냥해 “국민들이 절대로 5개 재판을 받는 자를 (대통령으로) 뽑으면 안 되는데 뽑아버렸다”며 “이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포럼을 출범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좋은 대한민국 포럼은 대한민국이 이룩한 자랑스러운 성취를 계승하고 잘못된 정책에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세대와 지역을 넘어서 국민과 함께 더 안전하고 자유롭고 더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특강에 앞서 “이재명 정부가 날개 없는 추락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실정에 실정을 거듭하고 있다”며 “부동산 참사는 말할 것도 없고 최근 국방·외교·안보 차원에서의 실정과 참사는 일일이 말씀드리기가 입이 아플 정도”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최근 인사 참사 등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지만 다 접어두고 오늘은 서울시에 집중하겠다”며,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서울의 주요 정책과 미래 비전에 대한 강연을 50분간 진행했다.
‘더좋은 대한민국포럼”은 매달 정기포럼을 열고 경제·사회·외교·안보 등 주요 현안을 놓고 전문가와 주요 인사들의 강연과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란다.
AI가 평가한 김문수 대선 후보의 국가관과 정체성도 짚고 넘어가자.
"김문수 21대 대선후보의 국가관과 정체성은 강한 반공주의와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수호를 핵심으로 하며, 과거 노동운동가 시절(좌파)에서 보수주의 정치인(우파)으로 전향한 이력을 바탕으로 형성되었다.
김문수 대선 후보는 대선 출마 선언 등에서 “체제 전쟁을 벌이며 국가 정체성을 무너뜨리려는 세력에 물러서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것을 핵심 가치로 제시하였고, 과거 노동운동 시절의 경험을 반성하며 확고한 반공·보수주의 성향으로 돌아섰으며, 야권 일각을 ‘반국가세력’이나 친북 성향으로 규정하고 이에 맞서 투쟁해야 한다는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김문수 전 장관은 내부총질을 절대하지 않으며 한때 내부 총질했던 한동훈 마져도 끌어안으려는 포용력을 가지고 있는 포용력 있는 대들보같은 정치인이다. 그런 김문수 대선 후보가 오세훈 서울 시장과 나경원 의원을 손을 잡고, 이제는 마음을 고쳐먹고 내부 총질을 하지 않는 한동훈 의원과 힘을 합치게 된다면 외로이 싸우는 장동혁 대표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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