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문정섭 기자=금산군이 국제 규모의 태권도대회 유치를 확정하고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
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대전MBC,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금산군태권도협회, 대전MBC 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와 2027년 제12회 국제오픈 태권도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유치와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대회 개최와 운영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선수단 지원과 대회 홍보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27년 제12회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는 8월 중 금산종합체육관에서 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세계 각국에서 수천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하는 국제 규모의 스포츠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금산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태권도 관계자와 선수단의 방문을 확대하고, 숙박·외식·관광 등 지역 소비 활성화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제 스포츠대회 개최를 계기로 금산의 체육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고, 향후 각종 국제·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를 확대해 스포츠와 관광이 연계된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국제오픈 태권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금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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